본문 바로가기
# Music

음향용어2

by 알쓸신잡스 2015. 4. 4.





댐핑(Damping)


스피커에 있어 콘의 움직임은 바로 입력된 전기신호에 의해 움직인다. 입력단계에서의 원치 않았던 전기 신호 또는 신호가 멈춘 후에는 울리는 콘의 움직임 등이 사운드의 색깔을 나타내며, 또한 반대로 스피커의 질에 영향을 끼친다.

이러한 원치 않았던 콘의 움직임은 반드시 그 전폭을 없애야 한다. 스피커는 이러한 원치 않았던 진동을 부드럽게 하기 위한 여러가지 댐핑 소재로 만들어졌다. 즉 , 콘의 사용소재라던가, 서스펜션, 스파이더, 마그넷 등을 말한다. 딱딱한 소재의 콘은 휘어지기 쉬운 콘의 소재보다 진동을 시키기가 힘들다. 대부분의 스피커는 비교적 단단한 소재를 이용하여 만들며, 이유로서는 일정정도의 내구성을 보장하기 때문이다. 

서스페션과 스파이더는 프레임에 콘을 묶어 두는 역할을 하는데, 대개 콘의 움직임을 원활히 하기 위한 소재로 많이 사용한다.

마그넷의 무게와 사이즈는 주어진 입력 신호에 대한 허용 출력의 양을 나타낸다. 또한 전기적 댐핑의 양을 결정한다. 자석이 작을 수록 보이스 코일에 대한 출력 파워가 제한 되어 있기 때문에, 스피커는 마치 자도아에 있어 빈약한 쇽업 쇼바를 사용한 것과 같이 콘을 움직이다.



사운드 디스토션 (Sound Distortion)


대부분의 스피커에서 나오는 소리가 원래의 녹음된 소리와 다른 점은 왜곡 혹은 디스토션이라고 부르는것에서 기인한다. 이러한 왜곡은 연결된 각 소스기기의 회로기판상에서 기인할 수도 있고, 왜곡의 형태는 다양한 포맷으로 나타나는데, 최종적 결과는 애매모호한 소리 즉 퍼지사운드라고 한다.

스피커에 있어서 이러한 왜곡은 소위THD라고 하는 하모닉노이즈와 전류, 그리고 클리핑이라고 부르는 4가지 현상이 있다.

하모닉 디스토션은 스피커 입력시에는 없었던 신호의 출력상의 나타나는 현상을 말하는것으로 대부분 불완전한 드라이버 자체의 결함, 서스펜션의 결함에서 나타나는데 특히 볼륨을 더 높이게되면 이러한 현상이 심해지는 것이 특징이다.

이러한 현상은 올바른 인클로우저의 디자인만이 해소하는 길이다. 스피커 노이즈는 대개 콘의 불완전한 떨림에 의한 현상이 많은데, 또 다른 원인의 하나는 캐비닛 안의 소리를 감싸게 하는 용도로 사용하는 약간의 솜이 이러한 걸림돌이 되기도 한다.

이 솜들이 콘위에 잘못 떨어지면, 콘이 움직일 때 마다 함께 울림관 역할을 하여 왜곡이 발생할수 밖에 없게 된다. 과전류라고 하는 것은 일종의 타임 딜레이 현상으로 갑작스런 펄스 신호에 의해, 반응을 하기 위한 스피커 콘의 움직임을 의미하는것으로, 얼마나 빨리 이러한 소리에 반응을 하는가가 중요한 포인트로서, 역시 몇가지 요인에 의 결정된다. 즉 인클로우저의 디자인, 콘의 단단함, 서스펜션의 올바른 배치등에 영향을 받게 되는데 단단한 소재의 콘이라면, 이러한 신호에 저항을 하기 때문에 스피커는 보다 느리게 반응을 하게되며, 소리를 재생 하게된다.



클리핑 (Clipping)


클리핑은 스피커의 콘이 입력된 신호만큼 움직이지 않는 현상을 의미하는데, 이러한 현상은 내버려두게 되면, 궁극적으로 보빙이나, 콘, 서스페션이 찢어질 우려가 있으며, 또한 콘의 움직임의 폭이 보다 큰 우퍼의 경우에서 보다 빈번하게 발생이 된다.



드라이버 (Driver / Driver Unit)


스피커의 유닛 자체를 의미.

즉 트위터 고역부담당, 미드레인지 중역담당, 우퍼 저역부 담당으로 대개 분류를 하고 있으며 고역과 저역의 경우 필요에 따라 트위터 혹은 서브우퍼등으로 나누기도 한다. 앰프에서는 출력단에 중간증폭을 하여 효율이 좋게 신호를 가한다. 즉 앰프는, 구동하도록 만들어진 시스템을 앰프라 말한다.



디스토션 (Distortion : 왜곡 : 일그러짐)


기본적으로는 입력과 출력이 달라지는 것, 즉 출력에서 입력이 포함하는 전 요소를 빠뜨리지 않고 조금이라도 여분의 것을 부가하지 않으면 이러한 상이성은 완전하고 일그러짐도 없는 것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