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들어 저는 일상을 동영상으로 찍어 제 맘대로 편집하는 재미에 푹 빠져 살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자연스레 촬영기기에 대한 욕심도 커지게 되었는데요 소니의 as200v과 FDR-X3000 액션캠을 사용해보고 최근에는 오즈모 포켓을 주로 열심히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러다가 며칠전에 큰맘 먹고 소니사의 미러리스 a6500 모델을 사게 됩니다.
a6500하면 유튜브에서 가장 뜨거운 크리에이터가 있지요 바로 용호수님입니다.
일명 용호수 세트라 불리는 a6500 + 18-105렌즈 + 스몰리그 케이지 + 로데 비디오마이크로 + lizone 5200암페어 보조배터리 + 조비 고릴라 포드
저 역시도 그 영상을 보고 a6500을 가지고 있는 상황에서 나도 저 세트를 만들어보고 싶은 욕구가 솓구쳐 오르게 되더군요... 그래서 저도 만들어보겠다 맘먹게 되었습니다. 이것저것 나의 실정에 맞게 맞추기 위해 무조건 같은 제품으로 사지 않고 각 부품별 경쟁군이 있는지 개별로 정보를 찾아보기 시작합니다.
그 와중에 마이크 부분에서 용호수님께서 사용하시는 RODE사의 비디오 마이크로와 가장 비교가 많이 되는 보야 BY-MM1 마이크를 알게 됩니다. 그래서 이 둘의 비교 영상을 또 찾아서 보게 됩니다.
이 영상을 보게 된 저는 마음을 확 굳히게 됩니다.
그래 바로 이거야 !!! 보야 BY-MM1
저도 11번지에서 정확히 배송비까지 22,070원에 구입
오늘 배송을 받아서 저도 언박싱을 해봤습니다. 꺄~~~
저 박스안에는 설명서 2장 + 마이크 본체 + ㄱ자 모양의 TRS 케이블 + 1자 모양의 TRRS 케이블 + 파우치 + 슈 거치대
+ 윈드쉴드 의 구성품이 동봉되어 있습니다. 저렴한데 푸짐한 구성에 깜짝 놀랬습니다.
혹시 저 처럼 a6500 용호수세트를 만들어 보고 싶으신 분이나 아니면 영상의 음질을 더 보완 하고 싶으신 분들께
적극적으로 추천 드립니다. 스마트 폰이나 외부 오디오 입력단자가 있는 액션캠에서도 사용할수 있으니 한번 적극적으로 고려해보시길 추천 드립니다.
이상 여기까지 보야 BY-MM1 마이크의 간략한 리뷰아닌 리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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