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에 정말 꿀 같은 주말 ! 토요일 느지막하게 하루종일 푹 잠에 취해 있다가 와이프와 함께 배달음식으로 저녁을 먹고 간단하게 마실을 다녀오려고 집을 나섰습니다. 원래의 목적지는 황령산 봉수대 였지만... 왠지 모르게 황령산 봉수대 입구를 경찰분들께서 통제하고 있어서 차를 돌려 어디 가지? 하다 드라이브 코스로 정한곳은 바로 이기대 공원 !
저녁에 이기대 공원을 둘러 보기에는 어두 컴컴해서 무서워서 광안대교가 잘 보이고 적당히 이동할수 있는 동생말로 목적지 설정 ! 사실 지난번에 한번 와봤다는 자신감으로 네비게이션을 찍지 않고 왔는데 아무 생각없이 직진하다가 용호동쪽으로 진입해서 빙빙 돌아서 갔다는 슬픈 사실 ...
도착해서 주차하고 간단하게 사진을 찍으면서 구경했습니다. 사실 부산에 살면서 광안대교는 식상 할수도 있어요... 네 식상해요 ... 하지만 외지인들에게는 조금 다른 느낌이겠죠?
고가의 매매 금액을 자랑하는 더블유 아파트 ... 돈 많이 벌면 꼭 살고 싶습니다. 돈을 어떻게 많이 벌어야 할지가 참으로 고민 되는 군요 ㅠㅠ
저 멀리 마린시티도 눈에 들어오네요 !
지질 공원을 올라 달빛도 구경 합니다.
조금 다른 위치에서 찍어본 광안대교 !
또 더블유 아파트에요 .. 영롱합니다. 광안대교 상판을 황령터널 방향으로 빠지기 직전에 보면 화려한 LED 장식이 정말 이뻐 보인답니다.
다시 내려오는 길에 찍어봤습니다. 저녁 시간대에는 이렇게 차들이 즐비하고 있답니다.
노선도를 보면 동생말이 이기대 공원의 초입에 해당한다는 걸 알 수 있네요 ! 낮에 오면 한바퀴를 다 돌아 봐야겠습니다.
여기 까지 부산 드라이브 코스 추천 및 이기대 공원 동생말에서 찍어본 사진과 함께 한 포스팅이였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