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점심시간에 메일을 확인하던중 늘 정기적으로 오던 신용평가사의 메일을 열람했습니다. 그런데 평소처럼 변동없음일줄 알았던 신용등급과 신용점수가 동시에 변동있음이 있는게 아니겠습니까? 요즘은 오픈뱅킹 앱으로 손쉽게 나의 신용등급과 점수를 확인 할 수 있기에 바로 조회를 해봤습니다.
한동안 1등급을 유지하고 있었던 저였기에... 등급이 변동이 있다면 올라가는것 말고는 내려가는것 밖에 없으니... 부랴부랴 확인을 해보게 되었죠 ...
변동있음으로 직감 해서 예상했지만... 도대체 왜? 내가 신용점수가 하락하여 등급까지 떨어졌는지 도대체 알 수가 없었습니다. 최근 연체, 대출, 현금서비스등과 전혀 관련이 없었기에 더더욱 궁금해지더군요... 체크카드 사용 비중을 높여서 올해 상반기에 비해 신용카드 사용금액이 떨어진것 외에는 별다른 특이사항이 없는데 말이죠.
그래서 너무나도 궁금하여 신용점수와 등급에 영향을 끼치는 요인들은 어떤것들이 있는지 한번 찾아봤습니다.
신용등급 + (플러스) 반영요소
- 대출금 상환이력
대출금을 연체 없이 성실히 상환활수록 유리 쉽게 말해 빌린돈 잘 갚으면 +요인이 됩니다.
- 신용카드 사용금액 및 기간
신용카드로 결제 후 연체하지 않고 결제일에 대금을 잘 납부하면 +요인이 됩니다.
- 연체상환, 연체상환 후 경과기간
연체는 절대 하면 안되지만 연체로 파탄난 신용점수는 일정기간이 경과하게 되면 해당기록이 점수에는 반영 범위기간을 벗어나 자연스레 신용점수가 상승하게 됩니다.
- 통신, 공과금 성실히 납부한 내역
통신비와 공과금 (도시가스, 전기세 등등) 통신비 연체되면 신용에 바로 타격온다는것은 이미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실겁니다. 하지만 이외에도 도시가스 요금 이것도 연체하면 바로 신용점수 하락을 가져온답니다.
신용등급 - (마이너스) 반영요소
- 과도한 현금서비스 이용
이거는 설명할 필요 없이 좋지 않지요. 무리하게 많이 사용하면 연체로 이어질 확률이 매우 높지요..
- 신규대출 및 대출건 증가
저도 대출로 인한 신용하락을 몇번 겪어 봤었습니다. 20대에 정말 급전이 필요해 신용카드를 이용한 장기대출.. 당시 2등급에서 바로 7등급까지 하락 하더군요. 또 한번은 전세자금대출을 받았는데 역시나 등급이 떨어지는 경험을 했습니다.
- 제2금용권, 제3금융권 대출
뭐 개인차가 있게지만 1금융권에서 대출하면 신용하락이 발생 안하는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제2, 제3으로 내려갈수록 신용에 끼치는 악영향의 편차가 꽤 차이가 많이 나게 됩니다.
- 대출금 연체
이것도 설명할 필요 없이 단번에 매우 안좋은 상황임을 직감할수 있으실 겁니다. 5영업일 이상 10만원이상 연체하게 되면.. 신용점수에 반영이 되며 이 기록은 5년간 반영 된답니다. 연체는 절대 NEVER 안됩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