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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다이소 액정 보호필름 아이폰 X/XS (필름 깨진채로 다니면 위험해요)

by 알쓸신잡스 2020. 9. 30.

 

한 동안 액정 보호필름이 깨진채로 다녔었습니다. 와이프가 깨진 물건 지니고 다니는거 아니라고 엄청나게 뭐라해도 괜찮겠지~ 라는 생각으로 다녔었는데 오늘은 화장실에 떨어 뜨려 좀 많이 보기 싫게 깨져 버렸더라구요.

 

이발도 할 겸 서면에 나갔다가 다이소에 들려 아이폰 X/XS 용 액정 보호필름을 냉큼 구매해서 돌아왔답니다. 그 전에는 케이안? 제품을 인터넷에서 구매해서 사용하고 있었어요 2.5D 제품으로 액정 전면부를 감싸주니 일체감이 좋아 이게 필름인지 원래 액정인지 잘 구분이 안 될 정도로 일체감 있더군요.

 

 

오늘 다이소에서 사온 액정보호 필름도 2.5D 제품까지는 아니지만 가장자리가 라운드 처리 된 제품입니다. 

 

 

겉 박스를 개봉하고 나면 이렇게 흰색 박스로 한번더 포장이 되어 있습니다. 

 

흰색 포장 안에는 보호필름, 극세사 천, 알콜 솜, 더스트 스티커 (먼지제거) 이렇게 구성 되어 있습니다. 나름 알 찬 구성이라고 볼 수 있겠네요 .

 

 

구성품들을 나열 하고 작업에 돌입 합니다. 매 번 부칠 때 마다 느끼는데 먼지 하나하나 제거 하기 너무 힘듭니다. ㅠㅠ 집에 먼지가 좀 있는데 이게 닦고 나면 붙어 있고 닦고 나면 붙어 있고 ㅠㅠ

 

 

위의 제품 부착방법을 열심히 따라해서 부착했습니다. 이전에 케이안 제품을 구매 했을때는 붙이기 좋게 가이드 케이스 같은것이 제공 되었는데 버리지 않고 남겨 뒀더니 이렇게 요긴하게 사용할 수 있더군요 ! 

 

저는 개인적으로 제 스스로 무언가 하는 것을 선호하는 편인데요, 저 같은 성향이 아니시라면... 

사실 제일 좋은건 필름 전문 부착점에 가서 조금 가격대 있는 필름으로 부착하고 서비스로 부착시공 받고 오는게 제일 간편하고 좋다고 생각합니다. 

 

아!!! 그리고 또 깨진 필름 그대로 사용하다가 미세유리가 피부에 엄청난 악영향을 끼친다고 하네요... 심한 경우에는 유리 파편이 내 얼굴에 박힐수도 있다고 하니 깨지면 바로 바로 교체 하시길 바랍니다.

 

 

전문 부착점 알아봐요 ~ 


 

 

 

 


 

비록 먼지 두점을 제거하지 못한채로 부착했지만 ... 다른 곳은 별 탈 없이 부착하기를 성공 했습니다. ! 좀 더 사용해봐야 확실히 알겠지만... 지금 드는 생각은 굳이 인터넷에 1만원대 2.5D 3D 필름을 사용할 필요가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드네요.. 어차피 깨질것을... 지난번에는 붙이고 몇시간 안되서 바로 금이 갔을때 멘붕이였는데... 이번 필름은 좀 오래 가주기를 소망 하면서 오늘 포스팅 여기 까지 마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