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전부터 운행하고 있던 미니쿠퍼의 연소실에
카본퇴적물이 꽤 쌓여 있다는 정비소 사장님의 말에
그 간 생각만 하고 있던 검아웃을 주문하여 실제 주입했던
후기를 작성해보려 합니다.
구매는 네이버 검색으로 공식수입처에서 구매하였습니다.
주문한 다음날 집으로 배송온 검아웃 ..
위와같은 포장상태로 배송이 되어 왔습니다.
배송이 빨라 상당히 좋더군요 .
택배가 빨리 안오면 은근히 기다려지게 되는데
빨리 와서 흡족했습니다.
포장을 개봉하면 갈색의 투명액체로
위와같이 용기에 담겨 있답니다.
언뜻보면 수입양주 같아 보이기도 하는 검아웃
바로 주입하여 주고 싶었지만.
고속도로 타는 날에 넣기로 마음먹고 한동안 집에 보관하다가
때마침 부산에서 울산으로 고속도로 탈일이 있어 그날 연료를
소진 시키고 검아웃 먼저 주입하고 그다음 기름을 만땅 주유해주었습니다.
곱게 한통 다 부어주고 비워진 검아웃
권장량은 65L ~ 130L 사이에서 1통을 모두
사용하라고 되어 있지만.. 미니 관련 카페에 검색해보니
한통 다 넣어도 무관하다기에 한통 모두 주입 !
만땅 넣고 기분좋아서 한장 찍어봤습니다.
평소에 3만원 5만원 주유하기에 완전히 다찬 연료등을
잘 못봤는데 오늘 이렇게 오랜만에 보니 괜시리 기분도
좋아 지더군요 !
※사용후기
카본퇴적물로 인해 트립상 연비 8후반에 머물러 있던
연비가 9후반으로 상당히 좋아 졌습니다.
엔진의 소음이 미세하게나마 줄었습니다.
악셀을 밟을때 스로틀 느낌이 현저히 부드러워졌습니다.
이상 간략하게나마 미니쿠퍼에 검아웃을 사용해본 후기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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