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24일 개봉한 어벤저스 엔드게임 11년이란 시간이 흘러 우리를 열광하게 했던 영화 어벤져스 시리즈의 종착지 라고 할 수 있겠네요 ! 저희 커플은 마블 시리즈의 엄청난 팬이기에 이번에도 평일에 출근을 하여야 함에도 불구하고 영화를 보기 위해 부산에서 울산까지 다녀오기도 했답니다. ㅜ ㅜ ( 집에도착하니 새벽 3시가 넘어... 7시에 일어나야..)
개봉한지 얼마 되지 않았을때는 아이맥스관의 좋은 자리 선점은 정말 하늘에 별따기 아니 바늘구멍에 실 넣기 같이 어렵답니다. 다행히도 여친 언니가 미리 예매 해둔걸 저희 커플이 운좋게 양도 받아 개봉일 하루지나고 관람 할 수 있었답니다. ! ㅋㅋ 잡설은 여기까지 하고 아래 부터 어벤저스 엔드게임 후기 및 100% 즐길수 있는 TIP 을 드리고자 합니다.
첫번째 마블 시리즈는 어벤져스 뿐만아니라 각 시리즈들과의 개연성 , 연관성이 있기 때문에 현재까지 나온 마블 시리즈들을 일명 정주행이라 하지요 차례대로 모두 관람 한 후에 END GAME 을 관람한다면 더욱 더 흥미진진하게 볼 수 있답니다. 영화 중간중간에 전 시리즈들을 떠올릴수 있는 요소들이 아주 많기 때문 입니다.
마블 시리즈를 정주행 해야 할때 이 포스팅을 참고하면 좋습니다.
>>> 마블 시리즈 개봉순서 <<< (제 블로그의 다른글입니다. ^^)
제목에도 써놓았듯이 저는 스포를 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지난 에이지 오브 울트론 떄 이 장면 기억 하시나요 ? 가장 먼저 스포를 한것은 바로 극중 토니 스타크 ! "That's the endgame" 완다에 의해 미래를 본 토니가 극중에서 차기에 나올 시리즈를 스포 하는 장면 이랍니다. ^^ 그럼 다시 이어서 ...
두번째 3시간에 이르는 엄청난 러닝타임으로 인해 가급적 음료 섭취를 최대한 절제 하며 영화 시작 전에 미리미리 화장실에 다녀오면 좋답니다. 저도 이번에 두번 관람을 했지만 한번도 화장실을 가지 않았는데요 유독 앤드게임은 긴 러닝타임 때문인지 화장실에 가시는분들이 많더라구요 !
세번째는 바로 아이맥스관에서 관람 하는 것입니다. 아이맥스 장비로 촬영된 어벤져스는 아이맥스관에서 관람해야지 정말 제대로 볼 수 있는데요 ! 아이맥스관에서 보지 않을 경우 26%의 잘린 화면으로 감상하게 되며 또 생생한 IMAX 사운드를 놓치게 되기도 한답니다. 일반관 아이맥스관 두가지 모두 관람해 본 저로서 해드릴수 있는 말은 화면 비율로 인한 26% 차이는 꽤 크다 ! 입니다.
마지막 !!! 한번만 봐서는 정말 집중력이 좋지 않은 이상 놓치는 요소들이 많습니다. 두번 관람하여 놓친 요소들을 다시 보면서 정확하게 이해 하는것도 어벤저스 엔드게임을 제대로 관람하는 한가지 방법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아 !!!!!!! 그리고 정말 마지막 !!!!!!!!
엔드게임은 쿠키영상 없습니다. ^^ 엔딩자막 나오면 기다리지 마시고 퇴장하시면 된답니다. ^^
이상 간략한 어벤저스 엔드게임 후기 였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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