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이 작년에 1000만원선이 꺠져서 300만원선까지 떨어졌던 비트코인 대장이 지난 4월 중순 추세선을 돌파하고
오늘 새벽에 1000만원선을 다시 돌파하였습니다.
저는 2017년말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하다가 2018년 1월 법무부 장관님의 거래소 폐쇄발언 하기 3일전 부터 시작하였는데요 하루 강아지 범 무서운지 모른다고 떨어질때 마다 추가 시드를 넣어서 물타다가 완전히 물려버린 1인입니다.
약 2000만원 업비트와 빗썸 두곳에 나눠 투자(투기)했었습니다. . .
그중 300여만원은 운좋게 이오스가 메인넷 출시 기대심리로 저의 매수평균가를 넘어 줘서 찾을수 있었답니다. . .
그럼 1700만원은 어떻게 됬냐고요 ??
아래에 캡쳐화면으로 만나보시지요 ㅠㅠㅠ
이때까지만 해도 "뭐 다시 올라가겠지~" 하고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법무부 장관 발언 직전이였습니다.
하루에도 수십프로씩 변동하는것을 보고 너무 안일하게 생각했었습니다.
이때가 법무부 장관님의 발언하고 몇시간뒤 쯤이였을껍니다. . . 내 돈들이 나락으로 떨어지더군요
저는 이때도 남은 KRW를 비트에 박고 있었습니다. ㅋㅋㅋ
주말이 되자 많이 회복 되는 모습을 보여줬던... 그때 코인시장...
이 때 다 팔아제끼고 조금의 시드만 가지고 했었어야 했는데 사람의 욕심은 여기서 시작되더군요 .
"이제 더 올라가야지?"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다시 바닥으로 향하고 있는 가격들... 법무장관의 난 때 다시 회복하는 모습을 본 저로써는 그렇게 생각할수 밖에 없었습니다. 아는게 없으니깐요 ㅠㅠㅠㅠㅠ
진짜 천국과 지옥을 왔다갔다 하는 시장... 이때는 1,700,000 만 더오르면 본전이다 !! 하고 기다렸지요 ...
그 결과... 저는 본격적으로 출발해버린 하락열차를 피할수 없었습니다....
이 때부터는 가만히 있으면 안되겠다라는 생각하고 이것저것 손해보면서 팔고 사고 팔고 사고의 연속 돌아오는건 더 큰 손실...
하지만 한가지 희망회로를 돌리고 있었던것은 ...
업비트에 신규회원 유입이 막혀있던 상태 지금도 그렇지만요 업빗 신규회원 유입제한만 풀리면 신규자금이 들어올꺼고 내가 산 가격은 금방 회복 될꺼야 !! 라고 생각하면서 마음 한 구석으로는 "내가 왜 !! 코인을 해서 피 같은 돈을 날리고 있는것인가 ㅠㅠㅠ " 울고 있었습니다.
제가 생각하기에 별로 비전이 없다 생각되는것과 평단가가 나쁘지 않다 생각되는것만 남겨놓고 갈아탔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이오스를 좋아합니다. 개발 비전도 좋고 기술력 또한 좋구요 무엇보다 저에게 자그만 수익과 본절을 찾게 해준 종목 입니다. 그래서 더욱더 애착이 가더라구요 ! 그래서 평단가가 좋았던 SNT, 유망주라고 생각되는 이오스 , 에이다
로 손절해서 모두 몰았습니다. 손절한 코인들의 가격을 계산하니 저 가격이 되어야 제 원금을 찾을 수 있더군요 ...
저때가 제가 본 가장 큰 손실이였습니다.
그리고 올해초 적은 금액으로 살짝 물타기 한후의 현재입니다. ! 위의 금액에 도달하면 제 원금이를 볼수 있습니다.
평단가 보면 많이 내려왔죠? 물타기의 힘입니다. 최저점은 아니더라도 나름 저점에서 물타기를 해서 적은금액으로 크게 평단가를 낮출수 있었습니다.
오늘 다시 비트코인이 1000만원을 돌파하면서 코인생활을 한번 다시돌아보고 빨리 원금이를 볼수 있기를 기도 하면서 포스팅을 했는데요 ! 이오스는 원금찾는데는 문제가 없을것으로 저는 굳게 믿고 있는데 에이다 , SNT가 문제 입니다. 특히 SNT... 얘는 움직일 생각을 안하네요 ㅠㅠㅠ
올초에만 들어갔어도 2배 3배 수익을 낼수 있었을텐데... 아쉽네요 ㅠㅠ
모두들 성공하는 투자 되시길 바랍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