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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ravel

남해 펜션 추천 - 안채

by 알쓸신잡스 2019. 6. 19.

 

지난 6월6일 현충일이 있는 주말에 징검다리 휴일에

연차를 하나 더 붙여 남해에 나들이를 다녀왔습니다. 

처음 가보는 남해는 참 좋더군요 ! 날씨가 흐렸음에도

불구하고 드 넓은 바다와 맑은 공기가 저를 즐겁게

하였답니다. :)

 

 

 

남해로 가는 나들이를 미리 계획하지 않고 5월 셋째주

나 되서 결정하고 숙소를 찾아봤더니 가고 싶은 곳들은

이미 다 예약이 꽉 차있어서 숙소 찾는게 여간 힘든게

아니였답니다.  T . T

그래도 저의 동반자님께서 열심히 찾고 또 찾아서 가격

대비 깔끔한 곳을 집중적으로 찾다 이곳을 찾게 되었죠.

그리하여 남해 펜션 추천 포스팅도 해보려구 합니다. !

 

 

남해 펜션 추천

바로 이곳 안채를 남해 펜션으로 추천합니다. 이곳은 저 나무

인테리어가 다한거 같아요 무슨나무인지는 모르겠지만 나무를

간격을 두고 벽을 만들어두니 무언가 분위기도 있고 깔끔함을

연출 합니다. 

 

 

옆에 빨간 벽돌로 지어진 2층집이 펜션 주인분이 사시는곳

입니다. 그 앞에 마당에는 3대의 자동차가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있답니다. 3대 밖에 안된다고 걱정하실 필요 없습니다.

30M 떨어진곳에 주차하기 좋은 공터가 있답니다. 

 

 

날씨가 흐리지 않았으면 더더욱 좋았을 텐데 말이지요

날씨가 참으로 안타까웠습니다. 제가 갔던주에는 

6월에 왠 비바람을 동반한 돌풍이 불었는지 난리도 아니

였답니다. ㅠㅠ 그래도 아늑함이 있는 숙소에서 잘 보내고

왔답니다. ^^

 

 

 

운치 있는 벽을 따라 들어가면 6개의 객실이 나눠진

단층 건물이 있습니다. ! 

 

 

중간에 마당은 자갈로 이루어 져있구 그 옆에 지붕이

있는 테이블에서는 고기도 구워먹고 할 수 있답니다.

인테리어가 깔끔! 합니다. 

 

 

커턴으로 가려진 부분이 외부로 통하는 통유리 문입니다.

방의 크기는 정말 아담합니다. 깔끔하구요 !

다만 화장실이 너무 협소해서 조금 답답한 부분은 있었어요

비를 맞고 와서 샤워부터 했는데 조금 불편하더라구요 ...

 

 

그 외에는 그냥 예약하기 전에 사진으로 봤던것과

동일 했습니다. 가감없이 그냥 사진느낌이였어요 !

 

 

이상 남해 펜션 추천 안채에 관한 짤막한 포스팅이였습니다. ^^

남해 여행을 계획하고 계신다면 부디 좋은날씨에 다녀오시길 바라며

이 포스팅도 참고가 되셨음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