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초에 여친님과 함께 남해여행을 갔다가 남해 양모리학교 에 가봤어요 !
양모리학교는 입장료를 지불하고 양에게 먹이를 주면서 가까이서 보고 체험할수 있는곳입니다.
양치기 개의 양몰이도 관람할 수 있답니다.
아래에서부터 차근차근 소개해보겠습니다. ^^
남해여행의 첫 행선지였던 양모리 학교 날씨가 좋지는 않았어요 ㅠ
도착해서 주차하고 시설쪽을 찍어봤습니다.
저곳이 매표소 & 양먹이 받는곳입니다.
현매하면 성인 5,000원 소인 3,000원 인데 소셜마켓에서 찾아보니
성인 4,000원이더라구요 ~ 그래서 미리 티켓을 결제 해놓고 갔답니다.
양먹이 받는곳에서는 인자하신 할머님께서 바구니에
풀과 양모이를 담아 주신답니다.
양먹이 바구니에요 ~ 모이 소쿠리 2개에 풀 한 웅큼 !
매표소에서 입장확인과 먹이를 받았다면 길따라 올라갑니다.
양젖 짜는 체험도 하고 양치기개의 양몰이도 볼수 있습니다.
길을 따라 올라오면 이렇게 울타리안에 들어가 양에게 먹이도 주고 양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습니다.
언덕에서 바닷가쪽을 바라보면 바다가 보이는데 경치 가 좋더군요 날씨가 좋았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주로 아이들과 함께 오는 어머님 아버님들이 많았어요 ~
저는 굉장히 만족 스러웠던 남해 양모리학교 였습니다.
혹시 동물을 싫어하지 않으시다면 남해여행계획에 양모리 학교도
한번 고려해보세요 ~ 나름 재밌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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