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타고 있는 미니도 어느덧 출고된지 9년 ... 금수강산도 변한다는 만 10년을 몇개월 앞두고 있다. 이번에는 순정 안테나가. 주차타워에서 꽤 자주 높이감지 오류를 발생시켜 스트레스를 받던 찰나... 세월이 지나 고무가 좀 삭기도 하고, 다시 한번 R58을 꾸며줄 아이템 ! 정품 숏 안테나를 구매했다.
사실 임시 방편으로 네이버에 만원 언저리의 최저가 제품 아무거나 살까 하다.. 그래도 정품 아니겠어 ! 하는 생각으로 크게 부담스러운 가격차이도 아니고 해서 정품으로 구매 했다. 참 잘했다고 생각한다.
정품 숏 안테가 배송된후 찍은 사진. 제품속의 사진에서도 그렇듯이. 보통 R58/R59에 많이 사용되는 정품 숏 안테나이다.
정품의 영롱함이 느껴진다.
언제나 그렇듯 언박싱은 엄청난 설레임을 가져다 준다.
부품번호와 BMW, 미니 엠블럼이 똬!
포장에 비해 포장안 구성은 별로 크게 볼게 없다. ㅋㅋ
숏봉 본체와. 여분의 다른사이즈의 나사 한개.
이제는 장착 하는 과정의 사진이다 먼저 출고 당시부터 달려 있던 긴 쇠꼬챙이 안테나를 제거 한다.
이게 겉보기에는 손의 악력만으로 쉽게 풀릴것 같기도 한데.. 은근히 힘들더라.. 뺸찌를 하나를 챙겨서 가면 기존의 안테나를 제거하는데 큰 도움이 될것 입니다.
그냥 안테나만 뽑아서 이대로 다녀도 꽤? 괜찮을것 같기도 하다???
아니야 . 아니야. 정품 숏 안테나를 장착해줘야 이쁘다고 !!!
실제 장착을 완료한 모습. 깔끔하고 이쁘고 앙증 맞네요 ㅋㅋ 크기가 참.. 간단하고 쉽고 빠르게 장착이 완료 되었습니다. 익스테리어 효과도 꽤 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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