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 XH57 HERO TI 7700 SH
저는 가성비의 갑이라고 불리던 p54m ga775부터 한성 노트북을 써왔는데요 ! 이 때 까지 사용한 한성제품은 p54m 다음 보스몬스터 lv63을 사용하다가 lv67과 가격이 얼마 차이 안나고 좀더 고성능을 발휘할수 있는 그래픽 카드가 탐나 보스 몬스터 lv.67 을 사용하다가 배틀그라운드 배그에 빠지게 되어 XH57 Hero Ti 7700 까지 사용했었습니다.
당시 lv.67도 램 16에 스스드 그리고 6700HQ 그다지 나쁜 스펙은 아니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적화 되지 않은 배틀 그라운드가 요구하는 시스템 사양은 너무나도 사악했습니다. 당시 유명 BJ가 i7-7700 , 32 RAM , 1080 에도 간헐적 프레임 드랍 현상이 나타난다고 하더군요 ! 너무나도 사악했습니다. 일반 보급 부품으로 최고사양의 부품을 넣었음에도 불구하고 풀프레임 유지가 아니고 간헐적 프레임 드랍이라니요? 이게 말입니까 방귀입니까?
당시 저도 배틀그라운드에 흠뻑 재미를 붙여 게임을 제대로 하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6700HQ와 965m의 그래픽 카드로는 발적화 배틀그라운드를 당해낼수 없었습니다...
그래픽에 대한 욕심도 있었구요 ... 아래에서 좀더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게임을 할꺼면서 노트북이 왠말이냐? 저는 자취생입니다. 자취생에겐 요리저리 이동이 간편한 노트북은 상당한 편리함과 많은 활용도를 선사합니다. 그 때문에 노트북을 고집하게 되었는데요 .. 하지만 가격이 문제 였습니다. 1070정도 들어간 노트북을 구매하게 된다면 저의 예산에서 많이 벗어나게 되는거였죠 ...
그래서 카페도 열심히 뒤지고 검색도 많이해서 결정하게 된 모델이 한성 노트북 Hero Ti 7700 예전 p54m과 같은 디자인이라 무언가 더 정감이 가더군요 !
15인치 디스플레이에 M cpu가 아닌 데스크탑에 사용하는 같은 cpu가 탑재되었다는 점이 스펙충인 저에게는 상당히 끌림으로 다가왔습니다.
cpu : i7-7700
ram : 16G
graphic : 1050ti
위와 같은 사양 이었습니다. 이 마저도 원활한 그래픽을 제공해주지 못했지만 그 나마 다행인게 국민옵션 중간 높음을 섞어서는 가능하더군요 ... 돈은 썼는데 시원한 성능 개선은 겪지 못하였습니다. 그 이유는 제가 노트북을 고집했기 때문입니다. 데스크탑으로 갈아 탔으면 훨씬 더 쾌적한 게임을 즐길 수 있었을 텐데 말이지요 ...
아무래도 FPS게임을 하다보니 작은 디스플레이로는 원활한 진행이 어렵더군요 외장 모니터에 마우스 키보드 연결하여 사용했습니다. 그렇게 제가 중요시 생각하던 휴대성도 게임앞에서는 무너지더군요 !
그래서 저는 한성 노트북 XH57 Hero Ti 7700을 중고로 처분하고 데스크탑으로 갈아탔습니다. 훨씬 쾌적하게 게임을 할수 있더군요 .. 게임을 하실거고 휴대가 필수요소가 아니라면 정신건강에 좋고 합리적이게 데스크탑을 구매하시는걸 추천 합니다. 저 처럼 미련하게 사고팔고 해서 손해 보시지 마시구요 !
그럼에도 한성 노트북은 여유생기면 서브로 하나 더 장만하고 싶은 가성비를 가졌습니다.
요즘은 후속작으로 XH58이 나온다던데 탐나내요 ! 슬 기계병이 돋으려고 합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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